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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6 13:09
유연국님 수련기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361  

발공력을 얻게 된것만큼 이나 원장님이 강조해서 말씀해 주신 것 또한

저에게 너무 큰 선물이기에 글로 감사의 말씀을 전할 겸..

행여 게시판을 보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올립니다.

 

103일 부터 1018일 까지 특별 수련 10회차 통합하며,

개인적인 인생사. 수련경험등의 유무. 가치관. 성별. 나이 등은 건너뛰고

순수한 수련경험만 올립니다.

수련 시작 며칠 전 책을 구입하고 당일부터 부록 CD를 들으며 나름 명상을 하였고 103일 오전에 첫 수련을 하였습니다.

사실 수련이랄 것도 없었죠.. 편하게 누워만 있으면 원장님께서 다 알아서 해 주시는 거니까 ㅎㅎ

느낌은..그냥 기감이 강해진다는 느낌...때로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거나 다리 쪽에 무언가 흐르는 느낌이 든다거나 이런거였죠. 10회 차 마칠때까지 그냥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무언가 색다르고 호기심 일으킬만한 경험은 없었어요 ㅎㅎ

 

특수받으시는 분들 중에 별을 본다거나 형형색색 빛을 본다거나 몸은 사라지고 정신만 남는다거나 하는 경험은 아쉽지만 10회차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한 번쯤 경험해 보기를 원했지만 그러진 않았죠. 조금 아쉽긴 하지만 신경쓰진 않았더랬죠.

하지만 전 시험공부 하는 학생처럼 집에서도 열심히 수련하였고 원장님 발공을 받을 때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속으로 외쳐댔고. 마지막 10회차때는 정말 시험을 치른는 심정으로 마지막 특수수련을 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남았네요..

발공이 됐느냐? 안됐느냐? 사실 이 부분이 중요하죠..- 실은 발공 여부 보다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있는 것도 있습니다만. ㅎㅎ

원장님께서 기감 체크후 발공이 된다 하셨습니다.. 기뻤죠 무척 기뻤습니다. 그리고 감사 했습니다..그런데 진짜 발공이 됐는지 안됐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원장님께서 된다하니 믿었지만, 누구한테 해 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 여기서 부터 제 수련기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저녁에 부인한테 발공을 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제 부인은 십여년 전 안면마비로 지금도 완치가 안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바닥에 요를 깔고 명상음악을 틀어놓고 발공 준비를 합니다.

5분정도 서로 릴렉스 하는 시간을 갖고 사실 그 시간에 전 숨을 고르고 발공 준비를 했었죠..

드디어 백회에 대고 발공을 시작했습니다. 제 몸을 무언가가 감싸고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손에서 기가 나간다거나 하는 느낌은 잘 느끼지 못했지만 발공이 되고 있다는 느낌은 아주 강하게 들었죠..

그리고 시작하자 마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무작정 감사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이 풍만해 지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심정이 복잡했습니다... 감사함.. 축복.. 부인에 대한 미안함. 애틋함.. 사랑... .

참 많은 감정들이 한꺼번에 밀려왔던거 같아요...그러면서도 반드시 부인에게 좋은 기운을 듬뿍 주고야 말겠다 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구요... 그러기를 20여분 정도 했던 거 같아요. .

 

끝나고 부인의 반응을 무덤덤 하게 기다렸습니다..

마비왔던 쪽의 얼굴이 막 땡겨지면서 제자리로 찾아 가려는 듯한 느낌을 계속해서 받았다 하더군요..

밝은 곳에서 제가 봤다면 당신도 얼굴이 땡겨지는것을 보았들 것이라며 아주 강하게 움직였다구요.. !!!!!!!!

 

앞으로도 열심히 수련하라고 합니다.. ㅎㅎㅎ

 

~~~ 여기까지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추신.. 원장님~~

욕심. 정의. 꿈 등 오늘 산행 중에 완전히 이해가 됐습니다. 유레카~~~~ ^^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발공 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발공 보다 더 큰 선물이었습니다..


2016년 10월 19일.  수련생 유 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