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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 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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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15.04.02
  • 조회수 :485
  • 댓글0건

본문

나는 알 수없는 고통과 방황으로 사업을 두 번이나 실패하였고, 가장으로의 책임도 소홀이 한 채 가족까지도 힘들게 하였다.
다시 일어서려 진심어린 노력도 하였으나, 일을 하고 있을 때나 가만히 있을 때나 이유 없는 어둠과 과거의 상처등이 떠오르며 매분 매초가 괴롭고,
허무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에 힘든 나날을 보냈었다.
나에게 어린 딸이 없었다면 삶을 버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인터넷 검색으로 MF문화원(현 도이원)을 알게 되었고, 작은 희망만 이라도 얻고 싶은 심정에 김경근 원장님을 찾아뵙게 되었다.
나에게는 돈을 벌고 사업을 다시 잘 시작하는 것 보다 우선 살아나고 보자가 목표였었다.
통제되지 않는 내적 갈등으로 매순간 숨을 쉬는 것 조차도 힘들었기 때문이다.
원장님과 상담 후 일반수련 시작하는 첫째 날 수련도중 내안에 내가 아닌 무언가가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고, 놀람과 두려움에 수련이 어려웠었다. 이후 원장님과 충분한 상담으로 나의 문제를 이해하게 되니 내 삶의 풀리지 않는 모든 것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듯 하였고, 마음의 짐도 조금은 덜은 듯한 기분도 들었다.
 
원장님 지시대로 집에서도 열심히 수련하였고, 수련원도 빠지지 않고 마지막 이라는 마음으로 진심 정진하였다.
기감도 늘고 몸도 좋아졌지만 다른 존재는 늘 나의 발전을 그리고 수련을 방해 하여 수련 자체가 나에게는 대단히 힘든 일이었었다.
그래도 하루 3시간은 수련하였다.
 
일반수련 4개월차 쯤 발공을 받자마자 미친놈처럼 마치 미쳐 발광을 하듯이 몸이 통제가 되지 않았다. 공중에 붕붕 뜨고 앉으며, 그 높이도 일반 좌선 자세이선 불가한 것 이였고, 아무리 노력해도 괴성이 멈추어지질 않는 한마디로 내가 아닌 무언가 였다.
이때 난 그냥 제 삼자였다. 그렇게 20분 정도가 지났던 것 같고 몸안에서 어떤 밀도 높은 덩어리가 대단히 고통스러워 하며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원장님이 이러다 본인&가정이 붕괴될 것 같아 무료로 퇴마 발공을 해 주셨다고 말씀하시며, ‘이것 때문에 지금까지 사업도,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죽고 싶은 마음만 들게 된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주셨다.
그 동안의 삶이 스쳐지나가며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냥 이유 없이 행복하고 편안하며 숨쉬는 공기도, 세상 모든 사물도, 평온하게 느껴져 보이는 것 이었다.
이러한 신세계는 그 동안의 삶에서 처음 맛보는... 나에게는 신비였다.
다시 삶에 열정이 생기었고, 지금까지 웃으며, 일도 아이와도 아내와도 오순도순 재미있게 살게 된 그날을 나는 죽는 날까지 못 잊을 것이다.
이렇게 삶에 이유를 주신 나의 사부님 김경근 원장님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
 
일로 바빠 늘 염원하던 특별수련을 요즘 받고 있어 행복하다.
특별수련 매회 마다 내가 체험한 수련 메모를 이 글과 함께 제출한다.
 
1번째 - 210일 월요일
의식이 깊이 들어 갈려다 깨고를 반복, 발은 차가운 냉기가 빠지며 얼음장 같다. 이 냉기가 빠져나갈 쯤 놀랍게도 머릿속 생각이 아닌 눈 망막에서 비행기 타고 날아가면서 보이는 것처럼 무언가 사물이나 배경이 보였고, 목에서 툭툭하고 기운이 뚫어 주는게 느껴졌다.
원장님께서 과로한 생활을 특별수련 중 자재할 것을 당부하셨고, 나의 소견으로 아마도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수기(경락)를 해드려서 그 여파가 탁기성 냉기로 나오는 것 같다 생각 되었는데, 원장님도 그리 말씀 주셨다.
수련이 끝나고 원장님께서 정말 탁기 심하십니다 효자시네요하시며 발공하신 손을 내 볼에 대었는데 마치 얼음을 얹은 것처럼 시려울 정도로 원장님 손에 차갑게 느껴져 많이 죄송스러웠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원장님 발공해 주시는 에너지의 굉장함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2번째 - 214일 금요일
점차 온몸에 기운이 출렁이듯이 들어왔다. 오늘은 오른발 쪽으로 냉기가 빠져 나감을 느끼며, 깊은 호흡이 여러번 쉬어졌다.
이후 골반 앞에서 엉덩이 쪽으로 기운이 뚫리고 들어가는 느낌이 들게 되었으나 오늘도 여전히 깊게 들어가는가 싶더니 다시 원점으로 반복되었다.
그래도 1회때 보다는 매끄럽게 놀라지 않고 의식이 돌아오는게 느껴졌다. 원장님께 여쭈어보니 손이 차지지 않았다 하셨다.
첫째 날 냉기가 많이 빠진 것 같고 아버지 수기해 드린게 아무래도 첫날 냉기성 탁기로 나온것 같다 하셨다. 그러나 더 깊게 들어가면 또 냉기가 나올 수 있다 하셨다.
여하튼 첫날보다 힘든 부분도 많이 없어졌고 한결 매끄러워진걸 느꼈다.
그리고, 중간에 백합꽃 향기가 은은하게 느껴졌다.
 
3번째 - 215일 토요일
시작하자마자 파도치듯 출렁이며 기운이 들어왔고, 왼쪽 어깨에서 냉기가 빠져나갔다. 심장을 기준으로 해서 가슴과 등 쪽으로 기운이 툭툭 치면서 뚫려 나갔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마음이 편해진다. 내가 코고는 소리에 깨는 신기한 체험이 있었고, 깊은 의식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매끄럽게 반복함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신기함을 느꼈는데, 매 걸음마다 구름을 걷듯이 사뿐사뿐 하였고, 마음도 매 걸음마다 사뿐사뿐 여유 있고 편안해 졌다.
 
4번째 - 216일 일요일
코가 매워지며 탁기가 많이 나오고 있음을 인식하였다. 오늘도 왼쪽어깨에서 찬 기운이 시리다 싶을 만큼 나오고, 그러면서 몸이 너무 뻐근하다.
오늘은 대체로 몸이 너무 무겁다 마음도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다. 이 부분이 지나가면 훨씬 더 좋아질 거라는 걸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저녁에 명상을 하는데 어제까지는 에너지가 작은 빨대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처럼 느꼈으면 오늘은 마치 큰 관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로인해 명상시간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같다.
명상이 끝난 후 눈을 뜨고 손을 보는데 마치 물을 끓일 때 김이 솟구치듯이 손에서 아지랭이가 뿜어져 나오는 게 보였다. 눈이 열리려고 하는가?
 
5번째 - 217일 월요일
이마 양쪽이 심하게 압박된다. 놀라서 원장님께 여쭈니 좌우뇌를 통합하여 깨진 자율신경등을 개선하였다 하셨다.
오늘은 원장님의 발공 에너지가 물결치듯이 들어오던 에너지가 파도를 치듯이 들어온다. 강렬함에 정신이 없었다. 조금 있으니 단침이 꼴깍꼴깍 계속해서 넘어가며, 명치부분이 저리고 따끔따끔 거린다. 막힌 곳을 뚤어주는 것 같았다. 신기하게도 몸이 저절로 크고 깊은 복식호흡을 하였다.
지금 메모하고 있는 와중에도 손발이 에너지로 하여금 찌릿찌릿 하다.
 
6번째 - 218일 화요일
시작하자마자 기운이 굵직하게 들어왔다. 오른쪽 이마, 광대뼈, , , 귀 쪽으로 계속해서 압력이 가해지여 뚫어 주는게 느껴졌고 명치 쪽으로 묵직하게 압력이 함께했다. 그러면서 배꼽 아래에 에너지가 모이는 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복식호흡이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심하게 배가 부풀려지며 반복이 되었고, 손이 저절로 모아지는가 싶더니 눈물이 나온다. 이렇게 계속 원장님께 기운을 받다보면 조만간 신선이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집에서 하는 명상도 잘되고 특별수련도 하루하루 다르게 기대이상으로 발전하니 기쁘다.
 
7번째 - 220일 목요일
오늘은 원장님 쉬는 날이었으나 특별수련 일정이 너무 많아 쉬지도 못하고 출근 하셨다. 하루 5~7명씩... 그중에 말기 암환자도... 미안한 마음이다.
수련 시작 처음부터 가슴 명치가 아프더니 계속해서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원장님께서 탁기가 많이 나온다고 하신다. 아무래도 중단전이 뚫리면서 계속해서 아픈것 같다. 나 스스로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빨리 특별수련이 진행 되는 것 같다.
쉬며 일기를 쓰는 지금도 가슴이 시원하면서 너무 아프다. 그러면서도 이 부분이 열리면 더욱더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하다.
 
8번째 - 221일 금요일
오늘 점심때까지 아팠던 명치가 하나도 안 아프고 오히려 단중 부분이 시원하다. 명치부분이 많이 열렸나보다. 오늘은 위 와 간 부분을 원장님의 발공 에너지가 열어주고 탁기를 빼내주신다. 탁기가 많이 나와서 기침을 다하신다.
위와 간 복부를 지나 허벅지 안쪽으로 해서 종아리안쪽 엄지발가락 쪽으로 에너지가 흘러 지나감이 느껴졌다. 특히 위에서 탁기가 많이 나오나보다 아직도 위가 얼얼하다.
조금 있으니까 심장도 쏴하니 얼얼하였다. ! 이 미천한 중생의 몸뚱이 어디 한군데 온전하고 성한대가 없구나.
에휴 원장님 오늘 특히 탁기를 많이 드시게 해서 죄송할 따름 입니다.
 
9번째 - 222일 토요일
시작부터 출렁이며 기운이 들어온다. 오늘은 단중 부분이 시원해지다가 명치 심장 위장 쪽으로 집중해서 기운이 아리게 들어오면서 개선해 주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의식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한다. 눈앞에 빛이 깜박 깜박이고, 눈 압박이 강하고 불덩이처럼 느껴졌다. 오늘 일반 수련도 참여했는데 명치가 너무 아리고 아프다